01 · MATERNAL PHYSIOLOGY
임신 중 모성생리
임신은 장기 하나가 아니라 순환·호흡·신장·대사·내분비가 함께 이동하는 생리 상태다. 시험에서는 변화의 방향과 서로 연결되는 이유를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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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잡을 출제 축
생식기와 유방
증가한 혈류와 호르몬이 자궁·자궁경부·유방의 구조를 바꾼다.
자궁과 자궁경부
자궁은 평활근세포 비대·과형성과 결합조직 증가로 커진다. 혈류가 크게 늘고, 임신이 진행되면 자궁 무게와 용적 모두 비임신 상태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증가한다.
자궁경부는 혈관 증가와 부종으로 부드러워지고, 원주상피가 바깥으로 보이는 생리적 외번이 흔하다. 이것을 곧바로 병적 미란으로 해석하지 않는다.


질과 외음부
골반 혈류가 늘면서 질벽과 외음부가 청자색을 띨 수 있다. 질 상피는 두꺼워지고 분비물이 증가하며, 정상 임신의 질 환경은 감염 방어에 유리한 방향으로 변한다.
‘색이 변한다’는 사진은 단순 암기보다 혈류 증가 → 울혈 → 청자색 변화로 연결하면 오래 남는다.
유방 변화
에스트로겐은 유관, 프로게스테론은 소엽–폐포 발달을 촉진한다. 유방 혈관이 두드러지고 유륜이 커지고 짙어지며 Montgomery gland가 뚜렷해질 수 있다.
임신 중 커진 유방·압통·대칭적 결절감은 흔하지만, 지속되는 한쪽 종괴, 피부 함몰, 혈성 유두분비는 생리적 변화로 넘기지 않고 영상 평가가 필요하다.
임신·수유 중 첫 영상은 대개 초음파가 적합하다. 촬영이 필요할 때 임신 자체가 유방 영상검사의 절대금기는 아니다.

대사·체중·혈액
태아에게 영양을 보내면서도 산모의 공복과 식후 대사는 서로 반대 방향으로 바뀐다.

피부 변화
멜라닌세포 자극과 호르몬 영향으로 기미, 흑선, 유륜 색소침착이 흔하다. 높은 에스트로겐 상태에서는 거미혈관종과 손바닥 홍반도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 생리적이지만, 가려움과 황달이 함께 오거나 혈압 상승·혈소판 감소 같은 전신 단서가 있으면 단순 피부 변화로 보지 않는다.

태반으로 포도당이 계속 이동하고, 산모는 지방 동원을 늘린다.
후반기 인슐린저항성으로 식후 고혈당이 더 오래 지속된다.
태아 성장과 모체 조직 확장에 필요한 기질을 마련한다.
족보 반복 정상 임신은 공복혈당이 낮고 식후혈당과 인슐린저항성이 높다. 족보2020 문항

철 요구량과 생리적 혈액희석
임신 중반 이후 실제 철 필요량은 하루 6–7 mg에 이른다. 혈장량 증가가 적혈구량 증가보다 커 Hb와 albumin 농도는 희석되어 낮아진다. 낮은 Hb만으로 철결핍이라 하지 않고 MCV와 ferritin을 함께 본다. 족보2025 철 문항

태반 순환과 sFlt-1
정상 나선동맥 재형성이 실패하면 태반 스트레스와 산모 내피기능장애가 이어진다.

정상 나선동맥 재형성
Extravillous trophoblast가 나선동맥의 근육·탄력층을 바꾸어 넓고 저항이 낮은 혈관으로 만든다. 이 과정은 태반으로 안정적인 모체 혈류를 보내기 위한 적응이다.
재형성이 얕거나 불완전하면 혈관이 수축 가능한 상태로 남고 태반 관류가 불안정해진다.
그림 한 장으로 읽는 sFlt-1
PlGF 기반 검사는 20+0~36+6주 조산 전자간증 의심에서 표준 임상평가와 함께 사용한다. 선별검사나 단독 확진검사가 아니며, 검사 결과만으로 계획 조기분만 여부를 정하지 않는다.
공식 지침 보기 ↗심혈관 적응
혈액량과 심박출량은 늘고, 전신혈관저항은 내려간다.

심박수와 일회박출량이 함께 증가해 심박출량이 상승한다.
- 심박출량은 임신 초기에 오르기 시작해 후기까지 높은 상태를 유지한다.
- 전신혈관저항은 태반 저저항 회로와 혈관확장 때문에 감소한다.
- 후기 앙와위에서는 자궁이 하대정맥을 눌러 정맥환류가 줄 수 있다. 좌측와위는 압박을 덜어 심박출량을 회복시킨다.
족보 반복 좌측와위 심박출량은 앙와위보다 약 20% 높게 제시되며, 진단명 없이 “임신이라서 제왕절개” 같은 결론으로 건너뛰지 않는다. 족보2022 문항
호흡과 신장
환기는 늘지만 호흡수는 거의 변하지 않고, 신혈류와 여과는 증가한다.
호흡
- 일회호흡량
- ↑
- 분당환기량
- ↑
- 기능잔기용량
- ↓
- PaCO₂
- ↓
프로게스테론이 CO₂에 대한 호흡중추 민감도를 높인다. 낮아진 PaCO₂에 신장이 HCO₃⁻를 배설해 보상된 만성 호흡알칼리증이 된다.
족보2023 호흡 문항신장
- 신혈류
- ↑
- GFR
- 약 40–50% ↑
- 혈청 creatinine
- ↓
- 포도당 역치
- ↓
정상 혈당에서도 요당이 나올 수 있다. 따라서 요당만으로 임신성당뇨를 진단하거나 배제하지 않는다.

내분비 적응
임신 호르몬의 교차반응을 알고, 비임신 정상범위를 그대로 적용하지 않는다.
hCG가 가장 높은 임신 초기에는 TSH가 생리적으로 낮아질 수 있다. 에스트로겐은 TBG를 증가시켜 total T4/T3를 올리므로, 갑상선 기능은 임신 주수별 기준으로 해석한다. 족보2025 갑상선 문항
“TSH가 낮다”만으로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진단하지 않는다. 증상, free T4, 임신 주수와 함께 판단한다.
SOURCES
근거와 범위
- 강의록: 2026 eTL 「임신 중 모성생리」 슬라이드 41쪽, 2026-08-11 원문·그림 대조.
- 교과서: Williams Obstetrics 26e, Ch. 4 Maternal Physiology. 철 요구량·기관별 생리 변화 대조.
- 현재 지침: NICE HTG630, PLGF-based testing.
- 보완 참고: American Thyroid Association, 2024 maternal cardiac physiology review.
교과서 원문·페이지 이미지는 공개하지 않고, 자체 작성 설명과 출처만 반영했습니다.